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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 워크숍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항산단의 비전설정과 기업유치 중장기 전략, 연계된 산업클러스터 구축방안, 관내 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방향성 설정 등 장항산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처음 참여하는 자리로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장항산단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산단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연계성 강화를 통해 생명과학산업과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장항산단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이에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