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펼친다.
이번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은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확대 및 판매 교육지원 등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세계 센텀시티는 우수한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으로 신영스텐 퀸즈맘 코펠세트, 팀스포츠의 언더레이어, 토리모리의 올리브드림 스킨케어라인 등 다양한 잡화(장갑,양말등)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중소기업 연합회의 우수 상품으로 겨울철 방한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CL스카프의 스카프 및 머플러, 스누지는 방한양말과 덧신, 핸드바이핸드의 비니와 캡모자를 할인가로 판매한다.
더불어, 옻칠목공예 상품, 실버상품 전문업체 쥬디앤플에서 실버 귀걸이를 균일가로 준비하고 에스지이지의 레깅스와 보정속옷 등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제공과 함께 백화점 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신세계가 추구하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의 의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