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9%(7만7000원) 오른 25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확연히 높아져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리라는 신뢰가 크다고 평가했다. 함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7890억원, 568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2.2%, 53.6%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알리익스프레스, 아모레와 최초 프로모션...'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대한화장품협회, 잼버리 현장에 선크림 등 물품 지원...아모레 등 회원사 '십시일반' 함승희 연구원은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로 310만원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실적 #아모레퍼시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