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제8기 동유럽 원정대」 성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9박10일간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제8기 동유럽 원정대」를 동유럽 3개국(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에서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제8기 동유럽 원정대」는 14세~24세 청소년 30명이 참가하여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및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대학교 탐방과 유학생 간담회,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교류 활동,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린 미션수행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의 모험‧개척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제8기 동유럽 원정대」[사진제공=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

또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현지 청소년들과의 K-POP 공연 및 한국 전통문화 소개 등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제8기 동유럽 원정대」에 참여한 마전중학교 한경연 학생은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풍습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16년에도 진행 될「청소년 국제교류활동」또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 예정이며,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70-8177-366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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