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전 간소화 지침 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추진하고자 행사·의전 간소화 시행지침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초청인사 위주의 보여주기식 행사와 의전 등 불필요한 행정력 및 예산 낭비를 없애 일선학교의 업무 경감을 실질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의지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을 최소화하고 내·외빈 초청인사도 축소하는 등 행사 간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의전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교원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별도의 사전 행사준비를 금지하고 과도한 영접과 초청 내빈 코사지 부착을 지양한다. 관련기사인천시교육청, 승진기회 넓히고 복지혜택 늘린다인천시교육청, 항공우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본연의 업무를 저해하는 과도한 의전준비를 금지하고, 교육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행사에 학생 및 교직원 등의 동원을 자제해 「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행지침 #의전 #인천시교육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