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총 288명의 대학생들은 201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을 한 대학생 50명을 선정, 상장과 외교대사 기념 메달 등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활동사례발표, 한국문화관광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생 청년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외교대사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간다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갖고 방문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