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연장 전반전 종료 후 차두리와 포옹하고 있다.[사진=KBS2 중계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났다. 손흥민의 골은 연장전 전반 13분에 나왔다. 김진수가 우즈베크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이는 그대로 골로 만들어졌다. 공은 우즈베크 골키퍼의 손 끝에 걸리긴 했지만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현재 연장전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관련기사'부상 복귀' 손흥민, 홍명보호 돌아올까…11시 중동 원정 명단 발표 '관심'"남편 은퇴시켜라"...정승현 자책골에 아내 SNS '쪼르르' 악플 테러 #아시안컵 #우즈벡 #한국 #호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