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스타 커플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24)이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이튿날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그는 오후 6시20분 현재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선두권에 1타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은 첫날 선두와 2타차 공동 3위였다.
안병훈은 지난주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