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행정2부지사 사회적 경제는 행복·감동의 문화

2015-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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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사회적경제 허브, 경기도’ 실현을 통해 서민경제의 희망이 되고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겸 부지사는 22일 오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15 행복나눔문화 실천 전진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에서 사회적경제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와 윤준현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이사장, 김원기 경기도의원, 김재구 한국사회기업진흥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 등 도 관련 공무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사회적 경제는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미래비전「넥스트(Next) 경기」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운을 띄웠다.

또한 “사회적경제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한다면 충분히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경제는 행복이고 감동의 문화다. 사회적경제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 사회의 문화를 바꾸는데 노력해 주길 바라며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허브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15 사회적경제 허브, 경기도」기본계획 을 수립하고, 4대 추진전략과 20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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