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무디스가 22일 에쓰오일(S-OIL)의 신용등급을 'Baa2'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에쓰오일 지분을 35.1%에서 63.5%로 확대한 데 따른 조치라는 게 무디스의 설명이다. 무디스는 "이번 지분 인수는 아람코가 에쓰오일에 전략적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필요 시 사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에쓰오일, 취약계층 위해 난방유 3억원 지원이정익(에쓰오일 프로젝트본부장)씨 모친상 #무디스 #아람코 #에쓰오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