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2015 첫 임시회 개최

2015-01-22 15: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5년도 첫 회기인 제26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고, 2015년도 당진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특히 23일과 26일에는 올해 추진할 당진형 주민자치, 경영진단, 당진형 3농혁신 등 시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맹붕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당진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이다.
 

[사진=당진시 의회 제공]



22일 총무위원회(위원장 인효식)에서는 당진시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란 조례안, 당진시 관광진흥 조례안, 당진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금연지도원 운영조례안을 심의하고

23일에도 당진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조례안, 당진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장사시설 등의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 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영)는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안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특히 김기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년까지 345kv급 111개, 154kv급 15개 설치공사가 완공되면 652개의 송전탑이 건설되어 단일 시로는 전국에서 송전탑이 최고 많은 지역으로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수급은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더 이상의 철탑은 안 될 말”이라면서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국민보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밝혔다.

이재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26회 임시회는 2015년도에 개의하는 첫 회기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집행부에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