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민등록 전입 세대주에게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로 ‘거주지 도로명 주소’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전입신고 때 희망하는 주민에게, 이사 온 집의 도로명 주소를 문자와 이메일로 보내준다. 또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지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할 수 있도록, KT의 주소변경서비(www.ktmoving.com)를 함께 안내한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지적과(☎330-123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