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2014년 한해 동안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여 세계를 무대로 성공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CEO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27개 사업에 436억원의 투자계획을 마련하였고, 규암지구 친수구역조성 지정고시, 백제문화단지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을 유치해 전국 제일의 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해 나갈 수 있는 부여의 미래 100년 발전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국가브랜드 대상을 3회 수상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왔으며, 매년 1억5천만불 이상의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 군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은산2농공단지를 조성해 비츠로씨앤씨 공장을 유치하였고, 전통시장 리모델링 및 야시장 조성, 부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등 활력있는 지역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만의 특권이자 선물”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현장복지가 실현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감성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부여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