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의 계열사인 모두스테이 맹찬호 대표는 22일 열린 ‘호텔 스타즈(Hotel Staz) 명동 2호점’ 개관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지난해 6월 (구)써튼호텔 명동을 인수, 호텔 스타즈 명동 1호점을 운영 중인 모두투어는 약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은 모두투어그룹의 계열사인 (주)모두투어리츠가 투자했고 (주)모두스테이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호텔 사업 특성상 부대시설은 커피숍과 래스토랑 등으로 최소화하고 객실위주의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주차장건물의 낮은 층고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증축된 3개 층에 대해 평균 이상의 층고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를 활용해 복층 구조의 트리플룸을 선보임으로써 가족단위나 소그룹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항공사, 관광청, 여행사, 협회 등 관련 업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호텔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