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 C&C의 반도체 모듈 자회사 에센코어가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반도체 모듈 브랜드 ‘클레브'(KLEVV)’ 브랜드의 5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홍콩에 본사를 둔 에센코어는 SK C&C가 반도체 모듈 사업을 위해 작년 8월 인수한 ISD 테크놀로지사의 새 회사명으로 SK C&C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에센코어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게임용 모듈인 DDR4·DDR3, 64GB급 지문인식 USB 등이다.
노성수 에센코어 상무는 “기술·품질·디자인을 갖춘 클레브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세계반도체 모듈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센코어는 3년 후 세계 5대 반도체 모듈 기업으로 올라서고, 10년 안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는 킹스톤·트렌샌드 등 중화권 기업이 33조원의 규모의 세계 반도체 모듈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전무한 상태에서 에센코어가 유일하게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의미가 있다.
한편, 에센코어는 23일∼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팍스 사우스(Pax South)’에서 클레브 브랜드 제품군을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에센코어는 SK C&C가 반도체 모듈 사업을 위해 작년 8월 인수한 ISD 테크놀로지사의 새 회사명으로 SK C&C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에센코어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게임용 모듈인 DDR4·DDR3, 64GB급 지문인식 USB 등이다.
노성수 에센코어 상무는 “기술·품질·디자인을 갖춘 클레브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세계반도체 모듈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센코어는 3년 후 세계 5대 반도체 모듈 기업으로 올라서고, 10년 안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는 킹스톤·트렌샌드 등 중화권 기업이 33조원의 규모의 세계 반도체 모듈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전무한 상태에서 에센코어가 유일하게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의미가 있다.
한편, 에센코어는 23일∼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팍스 사우스(Pax South)’에서 클레브 브랜드 제품군을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