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의무소방원 가족 초정 간담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복무 중인 13명의 의무소방원 가족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병영생활을 궁금해 하는 가족에게 복무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궁금증․불안감 해소, 양방향 소통 및 신뢰 구축과 대원들의 생활 중 애로사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의무소방원 복무 관련 설명 △소방 홍보영상 및 부모님께 올리는 영상 시청 △소방서장 간담회 △청사 견학 및 소방장비 작동 시연 △심폐소생술 시범 및 부모님 체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전 대원들에게 특별 외박․외출증을 수여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의무소방간담회.]

신종훈 서장은 “현재 의무소방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소방력을 보충하고, 시민에 대한 소방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무소방원이 군 대체복무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훈련과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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