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사진=린제이로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모기에 물려 병원에 이송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린제이 로한이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에서 난치 열대병에 감염돼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휴가차 보라보라섬을 찾은 린제이 로한은 모기에 물린 후 관절통증으로 서지도 못할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이 걸린 바이러스는 뎅기열과 유사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로, 남미 등에서 크게 유행했던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을 비롯해 피부발진, 두통, 오심,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관련기사대구시, CRE 감염증 전년 대비 23.8% 증가순천시,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감염 #고기 #린제이로한 #치쿤구니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