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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사진=린제이로한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2/20150122123415882233.jpg)
린제이로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사진=린제이로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모기에 물려 병원에 이송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린제이 로한이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에서 난치 열대병에 감염돼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이 걸린 바이러스는 뎅기열과 유사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로, 남미 등에서 크게 유행했던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을 비롯해 피부발진, 두통, 오심,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