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의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BC 아이행복카드’를 전국 11개 은행·기관에서 발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BC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결제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학비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시설을 이동하는 경우에도 한 장의 카드로 동일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전경혜 BC카드 영업부문장(전무)는 “BC카드가 출시한 아이행복카드는 아이도, 엄마도, 원장 선생님도 모두가 ‘행복’해질만한 서비스들을 엄선해 만든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여 드리고 아이 키우는 행복은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만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