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능력이 부족하여 사업화에 곤란을 겪고 있는 수산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수산분야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나 어업법인에게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당 5억원 이내 총 40억원 규모이며 연리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수협중앙회의 사전신용평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기술평가를 거쳐 해수부장관이 교부한 우수기술확인서를 수협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화자금 #수산분야 우수기술 #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