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대비 축산물 공급 및 안전성 검사 강화

2015-01-22 11:00
  • 글자크기 설정

1.23.부터 특별추진기간 운영, 도축장 연장 작업·휴일 도축 및 검사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3일부터 설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 도축검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설 대비 축산물 공급 및 안전성 검사 강화[사진제공=인천시]



설 명절 전에는 인천지역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유통중인 축산물에 대해 군·구와 합동수거 후, 한우 확인검사 및 성분규격검사를 통해 한우둔갑판매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명절 도축장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물 안전성검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