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설명회”에서 10만 이상 전국 7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포상금(분권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첫 시행되는 평가로서 전국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평가·관리하는 제도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6개항목(12지표)의 현황평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등 6개항목(12지표) 정책평가등 12항목(24개치표)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광주시는 “다”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교통안전도시 건설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향상과 대중교통 서비스개선 등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