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미얀마의 행정수도인 네피도에서 미얀마 협력부 초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와 농기계 수입대금 지원을 위한 총 8500만불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미얀마에 농기계 수입 결제대금을 장기 저리의 외화대출로 지원하고 수출상인 대동공업㈜은 수출대금을 리스크 없이 조기에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조용길 신한은행 서초남금융센터장(왼쪽 셋째),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금융부장(왼쪽 넷째)이 지난 21일 미얀마 네피도 소재 로얄 네피도 호텔에서 계약식 후 초산 미얀마 협력부 장관(왼쪽 다섯째), 카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부 장관(왼쪽 여섯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