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9월 재검' 박한별, 이번엔 꽃신 신을 수 있을까?

2015-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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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은우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입대 소식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정은우는 애초 지난해 가을에 현역 입대를 계획했지만, 신체검사 당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가 1년 미뤄지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정은우 소속사 측은 "정은우가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금 몸 상태라면 현역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재검을 받고 입대 판정이 나오면 그 판정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2009년 가수 세븐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랜 연인 사이였음을 밝히며 연예계 대표 공식 연인이 됐다. 이후 세븐은 2013년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대했다. 하지만 세븐은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면서 물의를 빚었고, 2014년 초쯤 박한별과 결별 후 12월 28일 전역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우 박한별, 꼭 꽃신 신겨주세요", "정은우 박한별, 또 군대 기다려?", "정은우 박한별, 나라에서 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 남자친구 군대만 보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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