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저녁 음악가들과 커피 한잔 같이 해요"

2015-01-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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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하우스토크..박창수 대표 진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예술나무카페에서 음악가들과 커피 한 잔 하시죠"

2014년 11월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첫 선을 보인 ‘하우스토크’가 2015년에도 계속된다.
‘하우스토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과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무대 위의 강연자가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편적인 강연형식에서 벗어나 연주자와 관객이 대화하며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자리다.

올해도 더하우스콘서트의 대표 박창수(51)가 음악감독 및 사회자로 나선다. 오랜 기간 많은 예술가와의 신뢰를 쌓아온 박창수 감독이 직접 섭외한 음악가들은 하우스토크를 통해 음악활동부터 개인의 소탈한 일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지난 21일 색소포니스트 강태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자 더하우스콘서트의 대표 박창수, 생황 연주자 김효영, SBS문화부 기자(전) 김수현, 첼리스트 김호정이 나와 관객과 소통한다.

하우스토크는 매주 수요일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에서 진행된다.  예술가의집 홈페이지http://artisthouse.arko.or.kr/에서 사전 예약 (참가비 1만원)하면 된다.02-760-4835



▶ 예술나무카페=하우스토크를 비롯, 예술인문콘서트와 같은 강좌, 현대무용이나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워크숍 등이 펼쳐진다. 낮에는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을 후원하는 카페로, 저녁시간에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소통하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살롱 형식의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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