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71회 예고' 김영란, 집 나간 백옥담 안 봐준다 "남은 짐 다 싸왔어"

2015-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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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71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7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7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71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의 짐을 싸서 화실로 가져다주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선지는 달란이 오빠 육선중(이주현)에게만 잘해주고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해 집을 나왔다. 선지가 집을 나간 지 며칠이 지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중과 달란은 선지가 지내고 있는 화실에 찾아갔다.

달란과 선중은 차별한 것이 아니라며 집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했지만, 선지의 화는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

특히 '압구정 백야' 71회 예고 영상에서 달란은 화실로 선지의 짐을 가져온 후 "남은 짐 다 싸왔어. 네 소원대로 얼마든지 있어"라고 말했고, 선지는 "알았어"라고 답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 71회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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