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71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 가족들이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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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견례 자리에서 야가 "할머니, 저 식은땀 나요. 켕기는 게 많아서요"라고 옥단실(정혜선)에게 애교를 부리자, 조지아(황정서)는 "저 여우, 오빠가 저 여우 짓에 넘어갔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이어 나단은 "우리 야야, 참 애교 있어요"라고 야를 칭찬하고, 장화엄(강은탁)은 "우리 야야?"라며 나단의 말투를 거슬려한다.
또 서은하(이보희)는 상견례 자리가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압구정 백야' 71회 예고 영상에서 은하는 조장훈(한진희)에게 "나단이네 나가서 살라고 하면 안 돼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71회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