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미소다’ 팀은 제천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이 곳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내국민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들도 관광지를 보기 위해서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제천을 만드는 것이 곧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 단계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래 관광객이 찾아올 가능성이 많은 제천역 주변 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의 환대 3요소인 미소, 배려, 용기를 다른 요소와 섞어 맞추는 퀴즈를 통해 환대의 3요소를 재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무시키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경찰대, 역 주변의 식품판매장,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하여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환대의식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굉장히 뿌듯한 활동이었다. 우리가 캠페인을 진행할 때, 항상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있다던가, 앞으로 외국인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진다.” 고 밝혔다.
미소국가대표 ‘大미소다’ 팀은 “앞으로 관광특구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