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시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직활력 제고와 성과 및 역량 우수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승진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경영진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큰 폭의 지점장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고 기업마케팅, SOHO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여성 직원을 배치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장기근무자 순환배치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예방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대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기인사로 직원들은 26일부터 새로운 근무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