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프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로베르타 제이콥슨 서반구 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대표단이 21~22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양국 대사관 재개설 등 외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첫 협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이콥슨 차관보는 미국 정부가 35년 만에 쿠바에 보낸 최고위급 당국자다. 앞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대미관계를 돈독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오바마 국정연설,부자증세와 중산층 지원으로 집권 후반기 승부수종전 70주년 ‘아베담화’ 새로운 갈등의 불씨 되나 #미국 #오바마 #쿠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