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에 도전하세요"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충원을 위해 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으로, 희망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원서 및 서약서 등 제반서류를 구비해 임실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이 있고 해설활동을 하는데 시간 및 건강 등에 제약 없이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외여행자가 많아진 점을 감안 외국어 구사능력자나 장애인을 위한 수화 가능자, 해설활동 경력자 등은 우대조건이 된다.

관련기사

• "한국 소도시 가고 십지만 교통 불편해요" 방한객 유입 방안은?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다국적 인센티브 투어 단체 1000명 유치

군은 적격자를 선발, 일정기간 양성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 교육 이수 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