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성·안전성' 입증

2015-01-21 09:39
  • 글자크기 설정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주력

KCC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를 적용한 침실 전경.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KCC(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필름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
21일 KCC에 따르면 녹색소비자연대가 공인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인테리어 필름 8개 제품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과 물리적 물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KCC 인테리어 필름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KCC의 인테리어 필름 'KCC 비센티'는 인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성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DBP·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물리적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한 인장절단하중, 신장률, 인열하중 시험에서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필름은 최근 일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기준 마련과 관리가 필요한 제품 중 하나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최근 녹소연에서 발표한 PVC 바닥재에 이어 인테리어 필름도 친환경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