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해 가장 경쟁률이 높은 인기 아르바이트는 '이벤트·행사 스텝'으로 확인됐다.
21일 알바몬이 2014년 한 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업직종별 채용공고의 지원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경쟁률 2위는 사무업종의 편집·교정·교열로 공고당 평균 지원자수는 21.7건이었다. 영화·공연·전시, 매표·수표, 번역·통역 등이 2014년 경쟁률 상위 5위에 올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사무직 업종이 공고당 지원자수 상위 10위 안에 총 5개의 직종을 올리며 최고의 인기 업종으로 부상했다. 전문서비스 업종과 문화·여가·생활 업종도 인기 직종이었다.
한편 연간 가장 많은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직종 Top 3는 매장관리·판매, 서빙, 일반음식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