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야당의 텃밭인 전북을 방문한다. 김 대표의 이번 전북 방문은 오는 4·29 보궐선거와 내년 20대 총선을 대비해 지난 주말 제주에 이은 두 번째 전국 순회 현장 방문이다.[사진=제주도청]
김 대표의 이번 전북 방문은 오는 4·29 보궐선거와 내년 20대 총선을 대비해 지난 주말 제주에 이은 두 번째 전국 순회 현장 방문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이완구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 전북 익산로 내려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후 지역 인사들과 비공개 만찬을 진행한다.
둘재날인 22일에는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전북 지역 끌어안기에 나설 계획이다. 오후에는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당 차원의 지원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경산종법사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