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일본 후생노동성 직업능력개발심의관, 일본대사관 관계자 등 6명이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일본정부 직업훈련관계자의 한국 대표 기술직업훈련기관 방문 요청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추천으로 이뤄졌다.
또한 서울강서캠퍼스의 여성친화캠퍼스 개편 및 학과별 교육 특성에 큰 관심을 보였고 조리과, 전기과, 출판편집디자인 등 학과를 둘러봤다.
이날 서울강서캠퍼스 방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선진화된 직업훈련 교육시스템에 깜짝 놀랐다"며 "대학운영과 보유 장비 등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방문이 일본 직업훈련기관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서캠퍼스는 2015학년도 상반기 기능사과정 정시2차 모집원서를 접수 중이다. 인터넷과 방문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http://ipsi.kopo.ac.kr/kangseo) 또는 전화(02-2186-581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