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 25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청구상담봉사자’란 장기요양급여비용과 관련해 청구 지식 등을 잘 아는 기관이 다소 미흡한 기관에 대해 주로 전화로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김필권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무료 청구상담 봉사자의 희생정신과 서비스에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체계로 도약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본인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공단에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청구상담봉사자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