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KTX익산역 개통시기에 맞춰 전주 혁신도시까지 시외버스를 1일 4회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입주가 가속화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혁신도시까지 시외버스를 확대 운행키로 했다. 군산⇔익산역 운행은 종전과 같이 하고, 익산역⇔전주로 운행되던 시외버스는 21회 중 4회만 전주⇔익산역⇔전주·완주 혁신도시⇔전주로 운행된다. 1일부터 KTX 고속철도 준공과 연계해 전북고속과 전주고속에서 각 2회씩 운행한다. 관련기사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 선도하는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이민근 시장 "과학고 유치 지속 가능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과도 긴밀하게 연결" 시 관계자는 “시외버스 확대 운영으로 익산역에서 전주·완주 혁신도시를 보다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 승객이 증가할 경우 추가적으로 증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혁신도시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