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사진: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에서 '부자 증세'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부 언론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로빈 후드'(Robin Hood)에 비유했다. 의회전문지 힐(The Hill)과 워싱턴타임스 등은 19일(현지시간) 중산층 세금 인하, 초고속 광대역 인터넷망 확대,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구상 등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국정연설에서 밝힐 각종 정책을 소개하면서 “그가 로빈 후드를 자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로빈 후드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길 백악관(참모들)이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NYT“미국 국가안보국(NSA),2010년 한국 도움으로 북한 네트워크 침투” #로빈 #버락 오바마 #연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