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 애국지사와의 만남 가져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광복70주년을 맞아 20일 부산지역 이주호 애국지사와 나라사랑앞섬이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독립유공자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는 뜻 깊은 시간를 가졌다.

10여 명의 중고등학생 나라사랑앞섬이들은 이주호 지사 자택을 방문, 이 지사의 독립운동 활동과 국가관과 애국심에 대한 얘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만남 후 부산지역의 생존 애국지사들의 공적과 소감문을 SNS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계셨음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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