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창원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창원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첨단산업'과 '관광'이라는 투-트랙 전략에 공감하고, 최노석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창원관광 1000만 달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관광도시 창원으로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 1월 정기회는 토론으로 출발한다.
'1000만 명이 찾을 창원관광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는 창원시 조직개편으로 새로 부임한 이충수 관광과장이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하고 ▲남중헌 창신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의 '관광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제언'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장의 '관광도시 창원의 현황 및 전략과제' ▲이래호 경남개발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의 '창원시 야간 관광 활성화 제안'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원의 '창원시 문화관광시설 재생 방안' 등의 발제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노석 위원장은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 하고 '창원이 한 단계 더 높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토론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