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민소득 및 여가시간의 증가로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가족 중심의 레저 활동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 센터는 임수동 및 지산동 일원에 국비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시비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용역 및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치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수동적인 관광에서 능동적인 관광, 관람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전환되고,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여가문화의 선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