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전문 상담사, 자원봉사자 모집

2015-01-20 12: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인터넷 중독예방·해소사업을 위해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및 상담자원봉사자’ 50여 명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전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및 중독문제로 일상생활 등에서 지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담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거나,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및 상담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 소지자와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수료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icc.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정보문화센터로 우편이나 이메일(jabi03@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정보문화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해 지난해 내방상담과 가정방문상담 3506건과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1090회 실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상담, 찾아가는 예방교육, 가족 한마음 캠프 등 다양한 대안활동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