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클라라가 폴라리스에 들어갔을 당시 매니저를 붙여주지 않았다. 이 회장이 직접 클라라의 매니저 일을 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는 매니저에게 보고하듯 그에게 그 같은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라며 "클라라는 그전에도 매니저와 이렇게 일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현재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클라라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19일 오전 디스패치가 공개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부분이 공개되지 않아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