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은 지난 16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안전경영 선포식’에 참석해 “생각과 행동의 일체화 및 매뉴얼화, 안전지원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높이고, 임원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을 중요시하는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