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월부터 전입신고 세대주에게

2015-01-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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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월부터 전입신고 세대주에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신규 전입신고 세대주에게 휴대전화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 사업은 행정자치부와 ㈜KT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부천시는 ㈜KT로부터 위탁받은 ㈜짚코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시는 관련 프로그램 설치 및 보안성 검토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부천시로 전입하는 세대주는 전입신고 후 휴대전화 및 이메일로 전입 환영인사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전송받게 된다. 또한 세대주가 가입한 보험, 신용카드, 은행 등에 등록되어 있는 지번주소를 KT 홈 주소 변경서비스(http://www.ktmoving.com/)를 통해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할 수 있다.

김태동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입 세대주에게 도로명주소를 문자로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률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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