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두바이 '인터섹2015' 참가

2015-0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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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이디스가 18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네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인터섹(Intersec)2015’ 보안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디스는 지난해12월 두바이지사를 설립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 발판을 마련하여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동 핵심수출지역인 두바이는 여러 중동 국가들의 교두보 역할과 건설붐으로 최근 보안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아이디스는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개하고 "이번 전시회는 제품과 영업현지화를 통해 매출상승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아이디스는 작년25개국에 신규판매망을 구축하여 처음으로 약 50억원의 글로벌 자체브랜드 성과를 기록했다.

아이디스 해외사업본부장 전준 전무는 “2015년도에는 약 100여개 신규판매망을 구축하여 아이디스 글로벌 브랜드 매출규모를 전체 매출의 약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현지판로를 적극 확대해 본격적으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자체브랜드 제품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두바이 ‘인터섹 2015’ 는 1000여개의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참가해 보안시장의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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