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방향은 ‘창조도시 울산’을 마련하기 위해 김기현 시장 총괄하에 ‘국가예산 확보 대책반’(9개반 48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주부터 담당 실·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당위성 등 적극 설명하고 있다.
또 내달 10일까지 실·국·본부장 책임 하에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3~4월에는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비확보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4월 말께 김기현 시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5월 10일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창조도시 울산을 이끌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 시정 정책자문단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