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5년도 '의치보철(틀니)사업' 실시

[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2015년 '의치보철(틀니)사업'을 오는 2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의치보철(틀니)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천시보건소 구강 보건실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 및 의사전달이 가능한자 중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의료 급여법(제3조제1항)상의 수급자, 지역·직장 건강보험료 월 5만원 이하 납부자이며, 중증 장애인 의치보철사업 접수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장애 1급 ~ 3급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신청 접수는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주민등록증, 기초생활수급증명서, 의료급여대상증명서, 의료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 및 면접상담(구강검진 등)을 받아야 하며 기존 사업의 10년 이내 수혜자는 접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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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접수를 하였더라도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므로 지원을 못 받을 수도 있으며 부분의치의 경우는 지대치보철의 개수가 지원기준보다 많아지거나 상급재질을 사용하면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실(☎831-3532, 3571)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