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상리면,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등 4개면 9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취약계층의 최저 안전생활보장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분야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계층간 격차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봉사행정 실천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 안전총괄과장은 "2015년 하반기에도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