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자연의 근황이 전해졌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중성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았지만 어느 순간 국내 활동이 뜸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자현은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아내의 유혹’을 중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회당 출연료가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 현지 매니저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영화 대본 3개 드라마 대본은 10편 정도 보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라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추자현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작품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먹고 살기가 막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중국진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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