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영남,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 5개월…바다 들어가는 장면은 어떻게 찍었나?

2015-0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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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장영남[사진=영화 '국제시장'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장영남은 "'국제시장' 촬영 중 피난 가는 장면이 임신 5개월 때였다. 나도 캐스팅되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되고 신경 쓰일까 봐 얘기 안 하다가 피난 장면 찍을 땐 나도 걱정이 돼서 말했다"며 "바다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잠수복을 입어서 물이 하나도 안 들어갔다. 스태프들이 많이 신경을 써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대단하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힘들었겠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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